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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여행 - 다섯째날 - 용머리해안
여행을 떠나요 |
2006/04/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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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애월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고 첫날 못가본 용머리 해안을 가기로 했답니다.
돌아오는 길엔 오설록 녹차밭을 들르기로 하구요 ,,,
마지막날 머물렀던 블루베이 펜션.
제주도에서 머문 펜션중 가장 좋았음 ^^
하귀~애월 해안도로에서 잠깐 차를 세우고 ...
약 한시간을 넘게 달려 드디어 용머리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제일 먼저 반기는것은 하멜 상선 전시관이네요.
옛날 하멜이라는 사람이 제주도에 표류해 들어와 살았다고 하네요.
그 사람이 최초의 외국인이었고, 네델란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배안에는 하멜이 표류해 들어왔던 이야기며, 배에서 쓰는 물건, 미니어춰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배 아랫칸으로 내려가보니 ... 월드컵이랑 히딩크랑 ... 쪼끔 깬다는 -_-;;;
아마도 하멜이 네덜란드 사람이어서 이런 컨셉의 전시를 한듯 한데 ... 조금 안 어울린다는 느낌 -_-;;;
용머리해안 절반쯤 돌다가 ...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산방산입니다.
산이라기보다는 그냥 땅이 우뚝 솟은 듯한 느낌입니다.
용머리 해안은 퇴적암층으로 이루어진 해안입니다.
관광은 이 해안가를 한바퀴 도는것인데 대략 30분쯤 걸린답니다.
저희가 간날은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 도현이 눈도 못뜨고 엄마품에 안겼네요 -
절반정도 돌다가 돌아 왔답니다.
입장료 개인당 2,500원 이구요, 하멜전시관, 용머리해안, 산방굴사 세군데를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산방굴사는 관심이 없는지라 가지 않았구요, (굴에 부처님 모셔두었다고 하네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는데, 그곳에서 장사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이 정도는 보통이라고 하시네요 -_-
하멜이 표류하다 이곳으로 들어온 이유를 알겠더군요. 정말 바람이 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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