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왕인 문화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http://www.wangin.org
축제도 축제지만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는 도로에 벚꽃이 좋다하여 다녀왔답니다.
왕인박사 유적지 가는 길에서부터 독천면에 이르는 약 10리길의 가로수가 모두 벚꽃입니다.
오전 11시경에 출발하니 도착즈음엔 12시반이 다 되어 가네요.
먼저 독천면에 가서 식사를 하고 왕인 유적지를 둘러 보았답니다.
독천 낙지골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유적지로 가는 길에 잠깐 차를 세우고 ...
이 길은 중앙선이 있지만 실은 일반통행길이랍니다.
옆에 큰 길이 있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도로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고 하더군요.
독천면과 왕인 유적지 사이에는 양옆으로 길을 덮는 아름드리 벚꽃나무들도 많았지만,
도로가 왕복 2차선이라 차를 세우기는 좀 그러더군요.
왕인 유적지에 도착하고, 차를 주차하고 보니 주차장 근처에 분재를 전시하고 있어 잠깐 들렀습니다.
왕인박사 유적지 바로 반대편에 공터가 많습니다. 공테에 주차하면 주차비를 받지 않습니다.
유적지에는 관람료가 있는데 축제기간에는 관람료를 받지 않더군요 ^.^
저희가 간 날은 왕인문화축제 마지막날이었답니다.
오후 2시부터 '밸리댄스' 공연이 있었네요. ^^;;
공연이 끝나고 유적지를 둘러 보았답니다.
왕인박사 사당 가는길 입구입니다.
왕인박사의 치적을 돌에 새겨 놓았답니다.
유적지 광장에서 ...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은 찻집입니다.
유적지가 꽤 넓습니다.
단순히 조그마한 박물관 수준으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 공원처럼 꾸며져 있답니다.
유적지 뒷편에 있는 작은 하천을 두고 벚꽃이 만개해 있네요.
도현이가 어찌나 벚꽃을 따려 하는지 ... 좀 못하게 했더니 표정이 별로네요 ^.^
벚꽃을 배경으로 도현맘 독사진 *^^*
벚꽃 구경을 하고 다시 공연이 있는 광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유적지에는 작은 연못도 있답니다.
博士王仁之墓
3시부터 '중국기예단'의 공연이 있었답니다.
접시 돌리기 ... 처음 알았는데 ... 접시가 막대기에 붙어 있더군요 -_-;;
인간탑쌓기, 모자돌리기, 국선요가, 자전거묘기, 아크로바틱등의 공연을 약 한시간에 걸쳐 구경하고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독천가는 길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영암군 독천면이구요, 가는 길에 벚꽃이 만개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