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사에서 한시간 넘게 달려 울산에 도착합니다.
시간은 벌써 5시반을 넘어가네요.
주차료 2,000원을 내고 공원앞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공원에 들어갑니다.
공원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대왕암공원은 울기공원이라고도 불립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등대가 울기등대라 불린답니다.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이라 많이 한가합니다.
고적하고 분위기 참 좋습니다.
사람이 많은 오후는 또 다르겠지만 해질녁 공원 산책은 늘 좋습니다.
울창한 소나무가 가득한 산책길은 마치 산림욕장에 들어선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산책길을 따라 약 500미터를 가면 멀리 대왕교와 대왕암이 보인답니다.
대왕암 입구에 있는 고래턱뼈로 만들었다는 조형물입니다.
고래턱뼈라고 분명히 씌여 있는데 ... 아무리봐도 콘크리트 같습니다 -_-;;
아마도 고래턱뼈는 없어지고(?) 콘크리트로 다시 만든것 같다는 ...
대왕교와 대왕암의 모습입니다.
조용한 바닷가에 파도소리와 어우러지니 참으로 분위기가 ... ^^
대왕교에서 기념사진 ^.^
바위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가끔씩 보입니다.
아마 저 보트도 주변 바위에서 낚시하시는 분 태우러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해뜰녁과 해질녁의 파도와 바다는 늘 좋습니다.
도현이 ^.^
대왕암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찍고 ... 도현이도 찰칵 !!
멀리 계단이 보이네요. 계단 끝에서면 바다가 쫘악~ 펼쳐진답니다.
바다보다는 파도와 바위가 멋진곳입니다.
어쩌면 용궁사의 번잡함을 보고와서 고즈넉한 이곳이 더 멋져 보이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작은 공원이므로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
울산에 가게된다면 한번 슬쩍 둘러볼만한 곳이라 생각되네요.
첫날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네요.
토요일이라 호미곶 근처에 민박을 미리 예약해 두었답니다.
이제 숙박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