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달려 영덕 대게 마을을 지나 도착한 곳은 영덕 해맞이 공원입니다.
영덕 대게 마을(강구항 주변)에는 정말 많은 대게 식당들이 있구요 ...
(눈에 보이는게 모두 대게 식당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울진에서 대게가 많이 잡힌다는 소문에
울진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그냥 패스 했습니다 -_-;;;
(나중에 알고보니 잡히기는 울진에서 많이 잡히지만 식당은 모두 영덕에 있다는 -_-;;;)
해맞이 공원은 언덕위에 있습니다.
언덕위에 등대가 하나 있고, 그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고
바닷가에 해맞이를 볼 수 있도록 시설되어 있답니다.
(해맞이 관광상품이 의외로 괜찮은가 봅니다 ^^)
해맞이 언덕에서 바라본 바닷가 내려가는 길 입니다.
해맞이 공원의 상징물이죠 ^^
영덕 답게 대게의 집게발로 꾸며 놓았네요 ^^
(창포말 등대라 불린답니다. 이곳 주소가 창포리.)
역시 대게를 주제로한 간단한 조형물.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군요 ^^
창포말 등대와 그 내부입니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아래서 바라보니 좀 어지럽습니다.
그래서 올라가는건 포기 -_-
아랫쪽에 정자도 보이네요.
이곳이 예전에 한번 불에 다 탓다고 하네요 -.-
전에는 울창한 송림이었는데 ... 불에 다 타고 다시 풀과 나무를 심었다 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모두 침목으로 되어 있는데
그 침목들이 그 당시 불에 탄 소나무로 만든것이라 하네요.
해맞이 공원 바로 근처에는 영덕 풍력 발전 단지가 있습니다.
(그냥 가는길에 보여서 들러 보았습니다)
풍력발전기가 총 24개가 있다고 하니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지 앉아서 사진 찍을수 있는 의자도 마련해 두었더군요 ^^
기념 사진 한장 찍고 밥 먹으러 갑니다.
※ 대게는 영덕에서 드세요.
대게의 70% 이상을 울진에서 잡는답니다.
정확히는 울진 배들이 잡는거구요.
이 배들이 영덕에 가서 대게를 판답니다. -_-
그러니 당연히 울진에는 대게가 별로 없구요. 영덕에 많습니다.
울진 후포항에서 대게축제를 1년에 한번 하는데
그때는 외부인(아마 영덕)들이 와서 천막치고 하는거라 합니다.
즉, 울진의 대게 식당은 손으로 꼽을만큼 있습니다.
대게 드실려면 울진이 아닌 영덕으로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