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아침입니다.
오대산 소금강 주차장 바로옆에 있는 '마운틴밸리'라는 펜션입니다.
처음 계획에는 이날 오전에 소금강을 둘러보기로 되어 있었는데 ...
사정상 포기하고 바로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갑니다.
양떼목장에 도착했네요.
대관령휴게소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고속도로가 생겨서 지금은 휴게소는 운영 안하고 작은 매점만 하나 있습니다.)
입장권(3,000원)을 사고 양떼목장으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 둥그런 산이 목장입니다.
왼쪽길로 들어서서 한바퀴 돌게되는 코스입니다.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양떼목장 산 정상에 보이는 대피소입니다.
대피소 왼쪽으로 하얀 점들 보이시죠 ?
관광객들입니다.
대피소를 지나 오른쪽 길로 내려옵니다.
산을 내려오면 양떼 건초주기 체험장이 있답니다.
한바퀴 돌려니 무지 힘들어 보입니다. (날씨도 덥네요 -_-)
그래서 산은 안 올라가고 바로 건초주기 체험장으로 갔답니다. ^^
체험장 관리하시는 분께 입장권을 주면 건초 한 바구니를 줍니다.
건초를 받고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거지요.
도현이 처음에는 좀 무서워 하더군요 ^^ 그러면서도 재미있어 하네요 ^^
처음에는 바구니채 갖다 주고 다 흘리고 하더니 ... 이제 손으로 주네요.
무지하게 잘 먹습니다.
처음 받은 건초는 금방 다 줘 버리고 ...
도현이가 계속 더 달라고 ... 한 다섯번은 더 얻어 온거 같네요 ^^
무지 재미있어 합니다 ^.^
건초주기 체험장 풍경.
체험장 바로 왼편으로 보이는 대피소.
CF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
정상 대피소는 너무 멀어 보여 포기하고 이곳에서 ...
CF를 찍어도 될만한 풍경이네요.
좋은날 사진 잘 찍으면 정말 멋질것 같습니다.
양 먹이주기 할때는 신나하더니 이곳에 오니 좀 따분하나 봅니다.
하긴 주변에 뭐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 ^^
그래서 또 종이 비행기를 접어주었답니다.
한참을 비행기 날리며 신나게 노네요 ^^
어제 만든 비행기보다 커서 더 잘 납니다 ^^
대피소에서 정상쪽으로 조금 올라가니 양들을 방목해 두었네요.
한가로이 양들이 풀을 뜯고 있네요.
엄마랑 나란히 풀을 뜯는 귀여운 새끼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