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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생가'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떠나요 |
2005/08/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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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홍길동 생가터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에 살지만 집이 워낙 변두리라^^ 차로 30분도 채 못가니 도착했답니다.
아마도 테마파크를 만들려는 듯 합니다. 현재 만들어진것은 자그마한 전시관 하나와 홍길동 생가를 복원한 건물이 하나 있답니다. (나머지는 아직 계획중인듯 ...)
전시관에 들어서니 활빈당 행수 홍길동이 벌써 다녀간듯 하네요 ^.^
전시관은 크지 않은 규모이며 그냥 한번 쑥 둘러보게 되어 있답니다.
이 테마공원은 홍길동을 기념한다기 보다는 홍길동의 상품성에 더 많은 가치를 두고 있는듯 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이들과 같이 가족이 놀러와서 홍길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고 가는것을 목적으로 하는듯 합니다. 아직은 테마공원이 완전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므로 입장료를 받거나 하진 않지만 추후에는 입장료도 받고 여기저기 상점들도 들어서고 놀이시설도 들어설듯 하네요.
전시관에는 홍길동에 관련된 고서적과 모형들, 그리고 캐릭터 상품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홍길동 만화도 지속적으로 상영되고 있구요,
재미있는 3차원 영상도 있답니다. 내용이 너무 짧은게 흠이지만 나름대로 독특하고 흥미롭더군요.
모형 건물들 사이로 영상이 디스플레이되어 입체적으로 보인답니다.
홍길동 생가를 복원한 건축물입니다. 전시관 바로 옆에 있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_-;;
갑자기 엄청난 비가 내렸답니다. 할수 없이 생가에는 못 들어가고 사랑채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답니다.
사랑채에서 바라본 생가 내부입니다.
길동이 길을 떠나기전 아버지께 하직인사를 드리는 장면이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
비가 좀 그치자 생가에 들어가 보았답니다.
처음에 멀리서 볼땐 그저 영화촬영 셋트장 수준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사람이 살아도 될만큼 잘 지어졌더군요.
또한 인형들이 있어 심심하지 않았답니다. ^^ (좀 무서워 보이는 것도 있었음 -_-)
위 오른쪽 사진은 홍길동 생모랍니다. 위에 대감 보이는 사진의 왼쪽 끝에 있는 초가집에 살고 계신답니다 ^^
사랑채에서 비를 피해 머무는 동안 도현이랑 도현엄마.
빠른 셔터로 찍었더니 빗방울이 방울방울 눈 내리는 것처럼 보이네요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 있는 금곡영화마을에 들렀답니다.
구경할거리가 있을까 하고 갔었는데 아니더군요. 그냥 사람들 사는 마을이네요.
이곳 마을에서 태백산맥과 내마음의풍금 그리고 왕초라는 드라마를 찍었다네요.
사진은 마을입구에 세워진 - 이곳에서 태백산맥 영화를 찍었다는 내용의 - 표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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